과학조선(科學朝鮮)
《과학조선》은 1933년 발명학회에서 김용관·박길룡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사회에 알리기 위하여 창간한 과학기술 대중잡지이다.
1930년대 '발명학회'와 '과학지식보급회' 두 기관의 기관지로 간행되었다. 편집 체제는 B6판으로, 매호 1,000부씩 월간으로 발행되었다. 자금 사정과 조선총독부 당국의 탄압 등의 이유로 제때 간행되지 못하거나 휴간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1939년부터 속간되어 1941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간행되었다. 2013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종합잡지로 인정받아 등록문화재(현, 등록유산)로 지정되었다.